지난 20일.
구글에서 편지가 한통 날아왔습니다.
이 편지의 정체는 애드센스 PIN 인증 번호로,
주소를 잘못 적었나 하는 불안감이 들 정도로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죠.
(실은 편지를 받은 이후에야 주소를 대~충 적어두었단 것을 깨달았지만요;)
제가 이 편지를 받아보기까지 약 20일 가량이 걸린 듯 싶습니다.
사진을 찍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스캔하는게 나을 듯 보여 스캔하였습니다.
(주소 부분은 개인적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스캔한 이미지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듯, 이 편지는 무려 바다를 건너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냥 구글 코리아에서 보내줬더라면 배송에 필요한 시간이나 비용도 줄어들었을텐데,
왜 굳이 본사에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까지 번거롭게 일을 처리한 것인지 살짝 의문입니다.
(돈 많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뭐, 이런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이런 편지를 받아보겠습니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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