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네이버 뉴스 및 스포츠 뉴스를 둘러보던 중 어이없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문제의 기사는 바로 네이버 스포츠 뉴스 메인에 게재되어 있는 펠레의 저주 주목 '뭐가 있었나'라는 기사로, 내용은 제목 그대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여 역대 '펠레의 저주'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펠레의 저주'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저로서는 처음 보는 내용들도 많이 보였기에 꽤나 흥미로웠었습니다. 특히 기사의 가장 마지막에 실린, 2002년 월드컵 공식주제가를 부른 여가수 아나스타샤의 유방암 사건은 비교적 최근 일이었는데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말이죠.
그러나... 이 기사의 원본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2009년 9월 18일자에 게시된, 펠레,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 될 차례"라는 기사에 달린, hangozip777이라는 아이디를 사용중인 네티즌분의 댓글이었죠.
위 댓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일부의 표현도 그대로 따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가십거리 기사나 남발해대는 찌라시 언론들의 기자들을 개인적으로 '인간 말종' 정도로 여기며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들다운 행동을 거리낌없이 하고 있네요.
문제의 기사는 바로 네이버 스포츠 뉴스 메인에 게재되어 있는 펠레의 저주 주목 '뭐가 있었나'라는 기사로, 내용은 제목 그대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여 역대 '펠레의 저주'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둔 것이었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뉴스 메인에 게재되어 있는 문제의 기사.
그동안 '펠레의 저주'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저로서는 처음 보는 내용들도 많이 보였기에 꽤나 흥미로웠었습니다. 특히 기사의 가장 마지막에 실린, 2002년 월드컵 공식주제가를 부른 여가수 아나스타샤의 유방암 사건은 비교적 최근 일이었는데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말이죠.
그러나... 이 기사의 원본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2009년 9월 18일자에 게시된, 펠레,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 될 차례"라는 기사에 달린, hangozip777이라는 아이디를 사용중인 네티즌분의 댓글이었죠.
위 댓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일부의 표현도 그대로 따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가십거리 기사나 남발해대는 찌라시 언론들의 기자들을 개인적으로 '인간 말종' 정도로 여기며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들다운 행동을 거리낌없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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