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내 AutoHotKey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기행각이 도를 넘어서고 있어, 유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당히 조잡한 수법이지만, 혹여나 당하는 분이 계실까 싶어, 예방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널리 알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하트폰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압타 대량 처분 중, 귓x 네이버 압타폭탄(혹은 압타전시장,압타기업,압타박물관 등등...) 검색 후 편지
검색해서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블로그가 나타납니다.
뭔가 그럴듯해 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문에 게시한 글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사기의 냄새가 짙게 베어나오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실제 작업장에서 골드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만약 정말로 작업장을 정리한다면, 지속적으로 비용이 소모되는, 하트비트 메가폰으로 게임 상에서 홍보하는 행위를 하는 것보다, 아직까지는 고용 상태일 알바생들을 시켜, 바로 매물을 현금거래 사이트 등지에 등록할 수 있는 것들은 등록하여 팔고, 그렇게 판매하는 것이 좀 어려운 매물들은 엠블렘위크+6차레압 시즌인 것을 이용하여 판매한다면 1주일 내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경매장 우대권을 통해 경매장에 등록하여도 처리가 가능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사업을 정리를 하는 데 굳이 비싼 돈(하트비트 메가폰)을 들여가면서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살펴보면 글도 달랑 10개뿐이 없네요.
대문의 저 글을 제하면, 나머지 9개의 글은 전부 숫자만 다를 뿐, 같은 내용들 뿐입니다.
또, 결정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블로그 개설일이 11월 21일인 점과 대문의 글을 제외한 모든 글들이 1~2분 간격으로 연속하여 쓰여졌다는 점 등도 무언가 급조된 티가 팍팍 나기에 충분합니다.
△ 해당 블로그의 히스토리 내역
다음으로 넘어가... 아바타를 어떤 식으로 판매한다는 것인지 살펴봅시다.
노란색으로 쓰여진 헛소리는 차치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어제도 분명 풀셋 75개, 낱개 80개 였다고 적혀 있었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인 주제에 댓글이고 뭐고 타인의 의견은 표출할 수 조차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첨부파일을 살펴볼까요?
다운로드 받은 첨부파일의 속성 정보입니다.
대체 왜 실행파일인 주제에 아이콘은 이미지인겁니까?
설령, 이미지들을 정리하여 보기 편하게 정리하여 프로그램화 한 것이라 쳐도, 압타 150여개 이상의 이미지를 담고있다 여기기에는 지나치게 용량이 작은데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 정도로 급하게 작업장을 정리한다는 인간이 저런 것을 만들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고 생각하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고, 작업표시줄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만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아이콘을 우클릭해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나는데요...
이는 AutoHotKe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매크로 스크립트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저 매크로 스크립트가 조건만 충족된다면 내 의도와는 상관 없이 어떤 특정 작업을 자동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않게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잡소리가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창고와 인벤에 있는 골드가 모조리 특정 케릭터에게 넘어가게 되므로, 절대 속아넘어가지 마시라는 겁니다.
상당히 조잡한 수법이지만, 혹여나 당하는 분이 계실까 싶어, 예방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널리 알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하트폰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압타 대량 처분 중, 귓x 네이버 압타폭탄(혹은 압타전시장,압타기업,압타박물관 등등...) 검색 후 편지
검색해서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블로그가 나타납니다.
뭔가 그럴듯해 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문에 게시한 글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사기의 냄새가 짙게 베어나오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실제 작업장에서 골드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만약 정말로 작업장을 정리한다면, 지속적으로 비용이 소모되는, 하트비트 메가폰으로 게임 상에서 홍보하는 행위를 하는 것보다, 아직까지는 고용 상태일 알바생들을 시켜, 바로 매물을 현금거래 사이트 등지에 등록할 수 있는 것들은 등록하여 팔고, 그렇게 판매하는 것이 좀 어려운 매물들은 엠블렘위크+6차레압 시즌인 것을 이용하여 판매한다면 1주일 내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경매장 우대권을 통해 경매장에 등록하여도 처리가 가능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사업을 정리를 하는 데 굳이 비싼 돈(하트비트 메가폰)을 들여가면서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살펴보면 글도 달랑 10개뿐이 없네요.
대문의 저 글을 제하면, 나머지 9개의 글은 전부 숫자만 다를 뿐, 같은 내용들 뿐입니다.
또, 결정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블로그 개설일이 11월 21일인 점과 대문의 글을 제외한 모든 글들이 1~2분 간격으로 연속하여 쓰여졌다는 점 등도 무언가 급조된 티가 팍팍 나기에 충분합니다.
△ 해당 블로그의 히스토리 내역
다음으로 넘어가... 아바타를 어떤 식으로 판매한다는 것인지 살펴봅시다.
노란색으로 쓰여진 헛소리는 차치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어제도 분명 풀셋 75개, 낱개 80개 였다고 적혀 있었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인 주제에 댓글이고 뭐고 타인의 의견은 표출할 수 조차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첨부파일을 살펴볼까요?
대체 왜 실행파일인 주제에 아이콘은 이미지인겁니까?
설령, 이미지들을 정리하여 보기 편하게 정리하여 프로그램화 한 것이라 쳐도, 압타 150여개 이상의 이미지를 담고있다 여기기에는 지나치게 용량이 작은데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 정도로 급하게 작업장을 정리한다는 인간이 저런 것을 만들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고 생각하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고, 작업표시줄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만이 생겨나게 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저 매크로 스크립트가 조건만 충족된다면 내 의도와는 상관 없이 어떤 특정 작업을 자동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않게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잡소리가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창고와 인벤에 있는 골드가 모조리 특정 케릭터에게 넘어가게 되므로, 절대 속아넘어가지 마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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