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야습(장작) 노가다

혁신 패치 이후에 등장한 칭호북 시스템 때문에 장작의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게다가 지난 목요일 패치 이후로, 장작이 드랍율이 비약적으로 상향되었죠.

디레지에 섭 기준으로 장작의 가격은 최소 1500에서 비쌀때는 4000 이상에도 팔리곤 하더군요.

어차피 게임도 접었고, 케릭도 버린 상태이지만,
잡템들을 처분하기 위해 접속했던 김에 며칠동안 실험삼아 돌려보았습니다.

야습 마스터에서 피로도를 전부 녹여서 모은 재료템 현황 -1-
가브리엘에게 잡레어를 좀 샀더니 골드가 약간 빠졌습니다.
(가격 나가는 것들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부 창고에 박아 둔 상태입니다.)

야습 마스터에서 피로도를 전부 녹여서 모은 재료템 현황 -2-


이 외에도 사흘동안 60짜리 케릭터 2개씩을 더 돌려보았는데 못해도 장작 200개는 먹게 되더군요.
(보방까지 무조건 직 & 두번째 방에서 직진 기준 / 아래로 내려가면 깡통이 하나 덜 나옵니다.)

개당 2500에 판다고 쳐도 50만, 그 외의 드랍되는 골드나 도전장, 봉인된 레어를 갈아서 나오는 황큐 조각 등등까지 전부 합하면 거의 70만, 벌이가 좋을 때에는 100만 가까이도 벌 수 있습니다.

계정 금고에 있는 금액 중 기존의 잡템들을 처분하여 번 금액은 약 700만 정도...
그 외 700만은 사흘동안 장작 노가다(약 3케릭)를 통하여 번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 노가다는 그리 오래 가진 않을 듯 합니다.
장작이 풀리는 갯수가 장난 아닌데다,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수요도 자연히 줄어들테니 말이죠.